🛌♨️온수매트 경동 나비엔 메이트 EQM340-QS 퀸사이즈

이제 점점 날씨가 추워지네요
이런 날씨에 전기장판 틀어놓고
이불속에 있으면
“아 내일 출근하기 싫다”가 절로 나오는
그런 날씨죠??

전자파 없는 전기장판(매트)도 사용해 봤지만
결국 전기 통하는 기분이 들어
온수매트로 갈아타야겠다 싶더라고요

그렇게 구입하게 된 경동 나비엔 온수매트

구성품을 한번 보겠습니다

보일러 본체입니다

매트 커버입니다

온수매트입니다

설명서 A를 요약하자면
1. 발밑에 보일러 본체를
2. 커넥터 연결 시에 딸깍 소리 나게 끝까지 밀어서 연결
3. 물 보충시 수위 표시 보면서 넣기
4. 장시간 고온으로 하지 말 것
입니다

설명서 B를 요약하자면
1. 식힌 물을 보일러에서 제거합니다
커넥터부를 누르면 남은 물이 나옵니다
2. 온수 매트에 잔수제거 키트를 연결하고
매트를 접으면서 매트에 남은 물을 제거합니다
3. 주사기처럼 생긴 에어펌프를
잔수제거 키트에 연결하여 남은 물을 제거합니다
4. 제거 후 그늘에 건조시켜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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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온수매트 설치를 해보겠습니다

온수 매트를 펼쳐주세요

보일러 보호 커버를 제거합니다

측면을 누르면 열리네요

온수매트 커넥터 부에 있는

푸시라고 적힌 부분을 누릅니다

매트 커넥터 푸시버튼을 누르면서

보일러 커넥터에 연결합니다

끝까지 밀어 넣으면 딸깍 소리가 납니다 (정상)

이제 물 보충을 해보겠습니다

반시계 방향으로 돌리면 뚜껑이 열립니다

뚜껑을 열고 물을 보충합니다

물은 퀸사이즈 기준 1.3리터라고 적혀있었습니다

하지만 한 번에 그렇게 많이 들어가지 않더라고요

매트에 물이 들어가길 기다리면서

전원 버튼을 이용하여 전원을 켜봅니다
개별난방이라 + 버튼을 이용하여
양쪽에 온도를 올려봅니다

38도가 넘어가면 화상 주의 경고가 표시됩니다
온도를 더올리고 싶으시다면
up이라는 표시가 두 번 깜빡 일 때
다시 + 버튼을 누르시면 온도가 더 올라갑니다

- 버튼을 눌러 28도 이하 내리면
of 표시가 나타나며 꺼지게 됩니다

보일러 하단에는 넘어짐 방지 장치가 튀어나와 있습니다
이 장치가 눌려지지 않으면
전원이 꺼지게 됩니다

어느덧 물은 1리터 넘게 들어갔습니다

온수매트에 커버를 씌워 보겠습니다

커버 양 끝단에 온수매트를 묶어 고정할 수 있게
만들어져 있습니다
지퍼 형식이었으면 더 편리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이렇게 매트 커버까지 해서
경동 나비엔 온수매트 설치가 완료되었습니다

경동 나비엔 온수매트

설치하면서 불편한 점이 있었다면
1. 보일러에 물을 보충하고
온수 매트로 물이 공급될 때
그저 삼투압?으로 매트가 채워지길 기다리며
수위 표시만 보고 있는 건 아니라 생각되었습니다
그래서 보일러 쪽을 더 높게 하자
매트 쪽으로 물공급이 조금 더 빠르게 되었습니다
이 과정을 조금 더 빨리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이 있으면 좋을 것 같습니다
2. 온수매트에서 보일러로 연결되는 커넥터 부의
매트 호스 배관 길이가 조절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설치 후 일주일 사용해보니
1. 금방 따뜻해집니다
2. 소리가 거의 나지 않습니다
3. 절전모드가 있어 장시간 사용 시 알아서 꺼집니다

앞으로 더 사용해보고
추가적인 후기 남겨보도록 하겠습니다
온수매트와 함께 따뜻한 동절기 보내세요!